"이번 방학에도 토이 프로젝트 하나 만들어야 할까요?"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이에요. 하지만 최근 채용 시장에서는 경험의 개수보다 '어떤 경험을 쌓느냐'가 훨씬 중요해졌어요.
2025년 한 설문에서는 신입 개발자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이 39%에 그쳤고, 54%는 아예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어요[2]. 네이버를 제외한 네카라쿠배당토 기업 대부분은 공채 대신 상시·수시채용으로 돌아섰고요[1]. 자리는 좁고 경쟁은 치열해진 거예요.
그럼 대학생 때 어떤 경험을 쌓아야 서류에서 눈에 띌까요? 채용 담당자가 실제로 가점을 주는 5가지 경험을 정리해봤어요.
1. 팀 프로젝트 (혼자 하는 토이 말고)
최소 3인 이상, 역할이 분리된 팀 프로젝트를 해보세요. 채용 담당자가 신입에게 가장 많이 보는 역량은 "열정과 태도(75%)", "커뮤니케이션 능력"이에요[2]. 이 둘은 혼자 한 토이로는 증명하기 어려워요. Git 브랜치 전략, PR 리뷰 이력, 본인이 맡은 의사결정까지 남기면 면접 이야깃거리가 돼요.
2. 실제 사용자가 있는 서비스 배포
학과 행사 신청 시스템, 동아리 관리 툴처럼 주변에 실제 사용자가 있는 서비스를 배포해보세요. 채용 담당자는 지원자의 프로젝트를 "처음 보는 사람" 관점에서 평가해요[3]. 데모 링크와 사용자 피드백은 "배포·운영까지 해봤구나"라는 신호가 돼요. 누적 사용자 수, 가동률, 장애 대응 사례를 숫자로 남겨보세요.
3. 인턴십 또는 현장실습
방학 인턴, 전환형 인턴, 산학협력 현장실습 모두 좋아요. 네카라쿠배 기업들이 공채를 줄이면서 상시채용이 실질적인 신입 입사 경로가 되고 있어요[1]. "요구사항 분석 → 코드 리뷰 → 릴리스 → 회고" 사이클 경험은 학교에서 얻기 어려운 자산이에요. 담당 이슈와 개선 지표를 STAR(상황·과제·행동·결과) 구조로 정리하세요. 자리가 제한적이니 붙지 못해도 괜찮아요, 나머지 경험으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어요.
4. 기술 블로그 & 꾸준한 GitHub
velog·tistory 중 하나를 정해 트러블슈팅과 학습 기록을 남기고, GitHub에는 꾸준한 커밋과 잘 쓴 README를 남기세요. 시니어 개발자는 화려한 디자인보다 코드 품질과 트러블슈팅 기록을 봐요[4]. 숙련도 막대그래프 대신 구체적 경험 + 블로그 링크로 스킬을 증명하는 편이 설득력 있어요[3]. 트리업의 스킬 관리 기능으로 학습 스킬과 근거 경험을 연결해두면 이력서로 옮길 때도 흐름이 끊기지 않아요.
5. CS 기본기와 코딩테스트
자료구조·알고리즘 복습과 백준·프로그래머스 꾸준한 문제 풀이예요. 국내 IT 대기업은 신입 채용 과정에서 대부분 코딩테스트를 실시해요[5]. 경험이 아무리 많아도 여기서 막히면 면접 기회 자체가 사라져요. solved.ac 티어, 월간 풀이 수, 풀이 과정 정리 레포를 함께 남기면 꾸준함이 한눈에 보여요.
경험을 "취업되는 포트폴리오"로 정리하는 법
눈치챘겠지만 5가지는 결국 협업·사용자·성과라는 세 축 위에 놓여 있어요. 이 축이 빠지면 경험이 아무리 많아도 서류에서 눈에 띄지 않아요. 트리업의 경험 관리 기능은 STAR 포맷으로 경험을 정리하고 이력서로 옮기는 흐름을 지원해요.
마무리
5가지를 전부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약한 축부터 채운다는 관점으로 접근해보세요. 자리가 좁아진 시장이지만, 꾸준함이 결국 재능을 이겨요. 오늘의 커밋 하나, 오늘의 문제 풀이 하나가 내년 합격 후기로 이어져요.